임신부 교통사고, 두 사람을 지키는 한의학 치유방법은

김용두 기자 | kyd2347@naver.com | 입력 2021-02-15 10: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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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아이, 질병이 있는 환자 등 노약자에게 교통사고는 건강한 이들에 비해 몇 배 이상 통증과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아이를 가진 임신부에게 발생하는 교통사고는 엄마와 태아 두 사람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치명적인 사건으로 특히나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형주한의원 이형주 원장
한방치료카 판교점 형주한의원 이형주 원장은 “사실상 혼자만 조심한다고 막을 수 없는 것이 ‘교통사고’다”라며 “어쩔 수 없이 교통사고에 처했다면 즉시 정밀 검사를 받고 관리를 받으며 안정을 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교통사고 발생 후 특별한 외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교통사고후유증을 대비하여 세심한 관리를 해야 할 것이다. 특히 임신부의 경우 아이의 건강이 엄마의 컨디션은 물론 심리적인 부분에도 좌우될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할 부분이다.

한방치료카 판교점 형주한의원 이형주 원장은 “교통사고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궁 쪽으로 가는 혈액량이 감소할 수 있고, 이는 조기 분만, 유산 등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며 “특히 스트레스는 태아의 두뇌 활동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바. 임신부라면 교통사고 후 심리적인 안정에 최선을 다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즉 교통사고가 발생한 후에는 정밀 검사를 하여 이상 소견은 없는지 확인하고, 그 외의 내과적인 증상은 없는지, 불면증이나 불안감 등은 없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임신부 교통사고후유증… 추나요법과 온열요법 등 심신 안정에 집중

교통사고가 발생한 후 외상은 혈액검사, 엑스레이 등으로 알 수 있지만 심리적인 증상은 그 원인과 증상에 대해 정의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한의원에서는 상담 후 다양한 개개인 맞춤 처방을 내린다.

형주한의원 이형주 원장은 “교통사고후유증의 주요 원인은 어혈이 뭉쳐 생기는 경우가 많다”며 “사고로 인해 충격을 받은 부위 주변으로 피가 뭉치면서 형성된 나쁜 피인 ‘어혈’ 이 몸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한의원에서는 임신부를 위한 추나요법을 비롯해 체질 및 증상별 맞춤 한약재를 넣은 한약 처방, 침, 약침, 부항 등을 복합적으로 적용하여 어혈을 풀어주는 방법을 진행한다. 특히 추나요법은 자격이 있는 한의사가 직접 손이나 신체 일부분이나 추나 테이블 등 보조 기구를 이용하여 신체에 자극을 하면서 어혈을 풀어주는 방법이다.

임신부의 몸은 신경과 감각이 특히 예민하기 때문에, 한의사가 상황에 따라 조절하고 있는 바. 교통사고나 통증 개선을 위한 이유 이외에도 임신부 추나를 원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한약의 경우 임신부에게 무해하고 태아 건강에 도움을 주는 한약재를 까다롭게 선별하여 한약을 제조하기 때문에 충분한 상담 후 한약 처방을 받는 것도 좋겠다.

이렇게 한의원에서는 체내 어혈 및 노폐물 제거, 혈액순환 기혈 순환 촉진, 피로 개선, 심신 안정 등 임신부를 위한 추나요법과 한약, 약침 등 다양한 방법을 적용한다. 한의학적 방법을 통해 몸을 다스린다면, 이전 보다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아이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한의학 처방은 자세한 진단 후 개인별로 다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우선 상담을 받아 보는 게 좋겠다. 또한 한의원에서는 자동차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걱정 없이 내원하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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