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지 원장 건강칼럼] 여성질환 예방 소음순수술, 전문의 상담 후 고려해야

박나인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11-18 14: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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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성형 수술을 고민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근래에는 여성질환 예방 등 건강관리 차원의 소음순 성형 등 여성성형 상담을 위해 내원하는 환자들이 늘고있는 추세다.

이들은 단순히 축소시킨다는 의미뿐만 아니라 요실금을 보완하고 방광염증세를 감소시키며 여성으로서의 저하된 성 기능과 삶의 질 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소음순은 질 입구 좌우에 한 쌍의 날개 모양을 하고 있는 여성에게 중요한 신체 부위로 외부 환경으로부터 질 내로 침입할 수 있는 세균을 차단하고 충격을 막아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임신과 출산 과정을 거친 여성은 노화에 의해 소음순이 느슨해지는 일이 발생하는데, 내부에 세균 침입이 쉬워져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성감이 떨어진다. 이로 인해 요실금이나 자궁하수 등 여성 건강에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레이저 질성형수술의 경우 수술적 접근이 어려운 질 내부 깊숙한 곳까지 안전한 시야확보가 가능해 질 안쪽부터 입구까지 손상된 근육을 충분히 복원하고 질염, 냉증 등의 질환 예방이나 치료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출혈이 적고 흉터가 적으며, 수술 후 3~4회 정도의 통원 치료가 필요하지만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는 만큼, 빠르게 생업으로 복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여성들의 만족도가 높은 수술법으로 꼽힌다.

하지만 수술 과정에 문제가 발생하면 재수술을 받아야 하는 등 불편함이 커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전문의의 철저한 진단이 선행되어야 한다. 상담부터 수술까지 예민할 수 있는 환자들은 숙련된 경험의 산부인과 전문의의사 진료를 고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글 : 명동 여노피산부인과 강미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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