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 월경통(dysmenorrhea)은 한달에 한번 자궁이 수축하며 자궁 내부의 경혈을 바깥으로 밀어낼 때 느껴지는 통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월경통을 호소하는 대한민국 여성이 증가했다.
생리통은 단순한 통증질환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요즘에는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스트레스 등 사회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생활패턴이 무너지는 환경적인 요인이나 식습관, 음주 등으로 생리통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보통 생리통 증상이 오게 되면 증상을 가라앉히기 위해 '진통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생리통에 주로 사용하는 진통제(NSAIDS;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는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자궁 수축을 억제하여 생리통을 완화시키는 원리로 통증 감소에는 도움이 되지만, NSAIDS 위산분비 감소를 억제시키기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위산분비 증가로 인한 속쓰림이나 위염 발생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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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나비아이한의원 이병구 원장(왼) 이병관 원장(오)> |
전주 나비아이한의원 이병구 원장은 한의한적 관점에서 생리통은 단순히 약물로서 통증을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한방적 원인인 어혈, 냉증, 허증에 맞춰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한다.
생리통의 원인은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고 한 곳에 정체되어 있는 어혈이 생리혈이 배출되는 것을 방해하여 나타난다. 한약치료는 이러한 몸속의 어혈을 제거하고 자궁을 따뜻하게 해주면서 난소 기능을 정상화해 생리혈 배출을 촉진한다. 특히 혈액순환을 강화시켜 자궁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약처방과 함께 침, 뜸 치료, 약침치료, 온열치료 등을 병행해 몸 전체를 따뜻하게 보해준다.
이병관 원장은 생리통 한약처방은 환자 부담 비용으로 접근성이 낮았지만 지난 11월 20일부터 한방 첩약(한약)에 건강 보험이 적용되면서 한의원에서 첩약을 처방받을 때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되었다. 처방하는 한약에 대한 환자비용부담이 50%로 줄어든 셈이다.
생리통 뿐 아니라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으로 안면마비, 뇌혈관 질환도 적용 대상이다. 이는 시범 사업에 참여하는 한의원에서만 건강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생리통으로 인해 한의원 치료를 고려 중이라면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한의원을 찾아 충분한 상담과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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