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미세먼지 관리제 시행...전력수급에 문제 없을 것

강유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11-25 14: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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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을 앞두고 11월 21일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이행 점검회의'와 '공기산업진흥회 개소식'에 참석해 공기산업 추진성과와 전력분야 미세먼지 대응현황 등을 점검한다.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이행 점검회의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은 겨울철 수급대책 기간(12.1~2.29)을 앞두고 11월 21일 전력거래소 본사(전남 나주시)를 방문하여 전력거래소·한전 등 전력 유관기관장과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 준비현황을 논의하고 중앙전력관제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주 실장은 11월 1일 범정부 합동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대응 특별대책'에 따라 금년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에는 안정적 전력수급을 전제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석탄발전 가동중단과 상시 상한제약을 추진한다고 언급하며, 특히, 겨울철 수급대책기간 최초로 석탄발전을 감축하는 만큼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보다 면밀한 준비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간, 현 정부들어 적극적인 석탄발전 감축정책으로 석탄발전 미세먼지 배출량은 지속 감소해오고 있음을 밝히면서 금번 겨울철 미세먼지 확산에 대처하기 위해 선제적인 석탄발전 감축대책을 충실히 이행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석탄발전의 미세먼지 배출현황 (톤)

이어서 주영준 실장은 전자부품연구원 광주본부에서 개최된 (사)한국공기산업진흥회 사무국 개소식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성윤모 산업부 장관이 광주시를 방문해 ‘공기산업’ 육성의지를 밝힌 이후 관련기업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공기산업진흥회의 사무국 개소를 기념하기 위해 열린다.

공기산업진흥회는 △신제품 발굴‧수출지원, △기업협력 생태계 조성, △공동 표준‧인증 체계 수립 등을 위해 지난 9월 설립되었으며, 중소‧중견기업 56개사가 가입해 있다.

개소행사와 함께 공기산업진흥회의 첫 성과인 ‘중소에어가전 첫 공동 해외 수출계약 체결’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한다.

공기산업진흥회는 11월 28일 싱가포르에서 대용량 공기청정기 등 9개사 10개 제품을 싱가포르 에어가전 전문판매사인 AOM社와 dna社에 100만불 규모로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아울러, 싱가포르內에 '에어가전 공동 사후관리 센터' 설립을 추진해 중소기업의 수출 애로점인 A/S 지원문제를 해결하고 향후 신남방 국가로 진출하기 위한 전초기지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번 싱가포르 공동진출은 중소기업이 힘을 모아 자체 협력채널을 통해 새로운 해외판로를 개척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 실장은 축사를 통해, 새롭게 개소한 진흥회가 공기산업 시장 선점을 위해 산업생태계 활성화의 구심점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아울러, 에어가전 공동 수출계약 성사를 치하하고, 이번 수출을 계기로 인도, 태국, 인도네시아 등 신남방 국가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

한편, 산업부는 미세먼지 심화 등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공기산업을 새로운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사업을 추진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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