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규 원장 건강칼럼] 겨울철 자주 나타나는 근골격계 질환, 정형외과 요추 및 경추 치료 도움

이근진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1-15 14: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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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는 신체를 지탱하는 부위로 한 번 망가지면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될 수 있다. 허리에 발생하는 통증은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기에 이를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특히 추운 겨울철에는 근육과 인대가 유연하지 못해 근골격계 질환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요추 및 경추의 치료가 필요한 상황일 수도 있다.

만일 근골격계에 나타나는 통증을 장시간 방치한다면 신체 전반으로 퍼지면서 근골격계 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 우리의 신체는 서로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있기에 허리 등 한 부위에서 발생한 통증이 전체 체형을 틀어지게 만들 수 있고 디스크 질환은 물론 안면비대칭, 어깨비대칭, 휜 다리, 굵은 발목, 잘못된 걸음걸이 등의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허리디스크의 경우 허리 통증 외에도 다리 저림 등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다리 통증을 느끼거나 힘이 없어진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봐야 하며, 신경이 눌리는 위치에 따라 통증 부위나 증상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정형외과를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

정식 명칭은 요추간판탈출증으로 척추뼈 사이에 쿠션처럼 있는 디스크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 질환이다. 디스크 중앙에는 수핵이 존재하는데 이는 섬유륜으로 둘러싸여 잘못된 자세와 퇴행성 변화, 외부 충격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수핵이 섬유륜을 뚫고 튀어나와 신경을 압박하거나 염증이 유발될 때 디스크가 생길 수 있다.

이와 같은 허리디스크 등 근골격계 질환은 정밀한 진단을 토대로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대표적인 비수술치료는 도수치료,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물리치료 등이 있다.

도수치료의 경우 치료자가 수기로 문제가 있는 병변 부위를 짚어내 통증을 가라앉혀주는 치료법을 말하며, 틀어진 척추 및 관절을 바로 잡아주고 신경의 흐름을 회복해주는데 집중하고 있다. 직접 손으로 진행하는 만큼 개개인의 증상 및 통증 정도에 따라 적절한 강도로 치료가 가능하다.

비수술적 치료는 처방하는 의사나 치료사의 숙련도 및 경험에 따라 치료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때문에 근육과 뼈 구조를 정확히 파악하여 환자 개인별 증상, 관절의 가동 범위, 유연성 등을 고려한 치료가 가능한 정형외과 의료진에게 받아야 한다. 치료 전에는 충분한 상담을 통해 치료 강도, 횟수 등의 계획을 면밀히 수립해야 할 필요가 있다.

글 : 홍대 굿본재활의학과의원 강진규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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