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윤 원장 건강칼럼] 레이저 제모 시술 후 유의점은?

이근진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1-05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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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에 관심을 가지는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피부과 시술과 같은 레이저 제모에 대한 관심 역시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수염, 구레나룻, 뒷목털, 등 다양한 부위의 제모를 통해 매일 면도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거나 거뭇한 수염자국을 없애고, 보다 깔끔하고 신뢰도 높은 이미지를 완성하고자 하는 남성들이 늘었다.

최근에는 혼자서도 제모를 할 수 있는 셀프 제모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으나 전문가가 아닌 이상 제모에 미숙할 수밖에 없고, 혼자 제모가 힘든 부위는 시술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일반적으로는 제모 시술에 레이저가 많이 쓰이는데, 그중 클라리티 프로는 검은 멜라닌 색소에만 반응하는 특성을 활용하여 모낭과 모근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레이저다.

클라리티 프로는 롱펄스 알렉산드라이트(755nm)와 롱펄스 엔디야그(1064nm) 두 파장을 사용하는 듀얼 레이저로, 각 파장은 서로 다른 조직에 흡수되며, 콜라겐 재생 촉진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모공 축소나 흉터 자국 개선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주변 조직 손상이 적으며 통증이 적다는 장점이 있으며, 넓은 부위도 짧은 시간 안에 시술이 가능하다.

피부나 모발 타입에 관계없이 제모가 가능하다. 특히 남성은 여성에 비해 털의 굵기나 밀도가 높다. 시술 부위 역시 여성보다 넓어 차이점을 고려하여 시술 계획을 잡아야 한다. 최근에는 제모 시술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남성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관리를 진행하는 곳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곳들을 중점적으로 알아보면 좀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제모 시술 후 1~2일 정도는 피부가 붓거나 붉어질 수 있으나 이내 가라앉으며, 남아있는 털은 1~2주에 걸쳐 서서히 빠진다. 피부가 민감해진 상태이므로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 피부 손상을 방지하고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한다.

글 : 우장산역 쁘띠케이의원 김재윤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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