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마가렛 원장 건강칼럼] 보기 싫은 문신제거, 상태·피부에 따라 시술 방법 달라

이근진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12-31 15: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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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 타투는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 중의 하나로 여겨지면서 한때 엄청난 트렌드 중 하나였다. 그러나, 시술 이후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문신 자체가 질려서 지우고자 하는 이들도 매우 많은 것이 현실이며 특히 취업이나 면접, 결혼 등을 앞둔 이들이라면 더욱 문신을 제거하고 싶어 한다.

새기는 것보다 제거하는 것이 훨씬 어렵고 까다로우며, 레이저를 피부에 직접적으로 시술해야 하므로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부작용에 발생할 수 있어 레이저 종류에 따라 문신이 말끔하게 지워질 수도 있고 일부 흔적이 남을 가능성도 매우 높다.

종류에 따라 다른 시술법이 적용되며,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문신은 피부 진피층에 영구적으로 색소를 남기는 것을 의미한다.

눈썹·아이라인 문신이라 불리는 반영구 화장은 문신에 비해 피부 침투가 얇은 편이나, 시간이 지날수록 흐려지면서 지저분해지고는 한다.

문신을 제거하기 전 어떤 것을 고려하는 것이 좋을까? 먼저 문신은 파장, 조사 시간, 최적 에너지를 살펴봐야 한다. 지우고자 하는 목표물에 잘 흡수되는 파장을 사용해야 하며, 파장이 짧을수록 멜라닌에 대한 흡수율이 높다.

파장 시속 시간이 목표물의 쿨링에 필요한 시간과 같거나 짧아야 하며, 에너지가 너무 강하면 연약한 피부 조직에 손상이 생길 수 있다. 반대로 에너지가 너무 약하다면 문신을 완벽하게 제거할 수 없다.

디스커버리 피코는 엔디야그 파장의 피코초레이저로 짧은 시간에 강한 에너지가 균일하게 조사되어 색소를 파괴할 수 있다. 또한, 주변 정상 피부를 손상이 적어 통증이 적고 부작용을 최소화하여 기존 문신 제거 장비에 비해 치료가 빠르다.

멜라스타는 694nm 파장을 가진 루비 레이저로 루비는 엔디야그 레이저 보다 레이저가 진피층 깊이 도달하며 색소의 선택성이 높다. 문신제거는 물론이고 다양한 색소 질환, 특히 진피층 깊게 색소가 위치하는 오타모반, 오타양 모반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루비 레이저 문신 중에서도 연한 색소나, 엔디야그 레이저에 저항하는 문신에 사용 가능하고, 다양한 컬러 문신 제거가 가능해 그 활용도가 매우 높다.

문신 제거는 피부과 전문의를 통해 진행해야 한다. 전문적인 수련과정을 거친 전문의가 직접 진료, 치료하는 병원을 선택해야 한다. 병원에 내원해 개인의 문신 상태, 범위 등을 정확히 파악하고 자신에게 맞는 레이저 장비와 시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글 : 창원 와이즈미 피부과 송마가렛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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