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꽃 Calystegia japonica (Thunb.) Chois. 메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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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꽃 |
분 포 지: 전국
세 계: 일본, 만주, 중국
특 성: 메꽃은 나팔꽃처럼 생긴 꽃이다. 가꾸지도 않은 화단에, 꼭 심지 않아도 어디에선가 들어와 애기 주먹만 한 연한 분홍색 꽃을 6월부터 피운다. 메꽃은 겨울 내내 땅속에 줄기를 묻고 있으며 이른 봄 땅속줄기에서 마디마디 줄기를 내려 새 순을 돋게 한다. 꽃은 아침 나절에 피기 시작해서 해가 지면 함께 진다. 혹 세찬 비올 때를 제외하고는 여름 내내 꽃을 피운다. 겨울이 되면 하얀 땅속줄기에 겨울눈을 달고 땅속에서 월동한다.
한방에서는 메꽃의 뿌리줄기와 지상부를 구구앙(狗狗秧) 이라 해 혈압을 내리고 이뇨작용, 소화불량, 골접유합 등에 주로 사용하며 얼굴의 주근깨를 없애면서 얼굴빛을 좋게하는데 효능이 있다고 한다. 고사신서(1771년), 『본초강목』, 『증보산림경제』, 『해동농서』, 『죽교편람』, 『조선증보구황촬요』, 『구황지남』 등에 따르면 “메꽃뿌리를 푹 쪄서 먹으면 배고프지 않다”고 기록돼 있다. 오래전부터 메꽃 뿌리는 구황식물로서 우리와 깊은 인연이 있는 식물이다. 예전 어른들은 뿌리줄기를 캐어 밥에 넣어 쪄먹기도 했고, 고구마 구이처럼 불에 구워 간식으로도 즐겼다. 어린순은 무쳐 먹기도 했으나 과하면 설사를 일으켰다고 한다. 『조선의 구황식물과 식용법』에 따르면 메꽃의 구황적 식용법을 상세히 체계화시켜 제시했다. “이른 봄에 땅속으로 뻗어 있는 하얀 땅속줄기(흔히 뿌리로 불림)를 캐어다가 소금을 쳐서 볶거나 또는 다리거나 찌거나 삶아서 먹는다. 땅 위의 줄기ㆍ잎도 삶아 나물로 먹는다. 땅속줄기는 날로도 먹을 만하며 단맛이 난다. 이들을 가루로 내어 섞고 약간의 설탕을 곁들여서 콩가루같이 만들어 먹는다. 또 다른 식용법으로는 땅속줄기의 껍질을 벗기고 잘게 토막쳐서 잘 삶아 물에 우린 다음 쌀이나 보리 따위와 함께 섞어서 죽이나 밥을 지어 양식으로 대용할 수 있다. 또한 두들겨 가루로 내어 경단이나 떡을 빚고 쪄서 먹는다. 땅속줄기를 삶아서 무쳐 먹기도 한다. 잎ㆍ줄기는 날것으로 소금절임을 하거나 잘 삶아서 물에 담가 쓴맛을 빼낸 다음 양식 대용으로 하는 외에도 무침ㆍ국거리로도 이용한다. 다만 매일 계속해서 먹으면 현기증이 생기고 장(腸)에 중독증이 생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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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기 메꽃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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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갯메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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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메꽃 |
식 용 법 : 봄철 뿌리줄기를 캐어 찌거나 삶으면 단맛이 있어 먹기가 좋다. 멥쌀에 함께 넣어 죽으로 먹어도 좋다. 어린순은 쓴맛이 없으므로 소금물에 잠시 데친 후 취향에 맞는 양념으로 무쳐 먹는다.
사용부위: 전초
효 능: 방광염, 당뇨병, 고혈압
약 효: 이뇨, 소화불량, 건위, 혈당강화, 당뇨, 피로회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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