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회 원장 건강칼럼] 임플란트와 틀니의 장점을 모아

이근진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1-20 16: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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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는 일상에서 다양한 이유로 상실할 수 있다. 그 요인은 치주질환이나 충치와 같은 구강질환이 될 수 있으며 물리적인 충격이 가해지는 사고가 될 수도 있다. 이처럼 치아를 상실하게 되었을 경우, 자연치아와 유사한 기능과 심미성을 가지고 있는 임플란트를 통해 해결해 볼 수 있다. 임플란트는 치조골의 안쪽에 기둥을 단단하게 막는 시술이기 때문에 자연치아와 거의 유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성공적인 임플란트 수복을 위해서는 임플란트가 가능할 수 있을 만큼 뼈보존이 잘 되어 있는지 확인해본 뒤 시술이 진행되어야 한다.

만일, 잇몸뼈가 충분하지 못하다면 잇몸뼈 이식을 통해 부족한 잇몸뼈를 채우고 그 위에 임플란트를 식립해 볼 수 있다. 하지만 무치악이나 치아의 탈락이 많은 경우에는 임플란트 수술이 필요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부분적인 뼈이식 만으로는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다. 그리고 뼈이식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또한 뼈이식을 통해 임플란트 치료를 계획한다 하더라도 개인에 따라 안정적으로 인공뼈가 유착되는 양이 다를 수 있다. 더불어 염증이 심했던 경우라면 뼈이식을 할지라도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다.

때문에 임플란트를 시술받아야 하는 개수가 많거나 무치악의 경우, 혹은 잇몸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라면 틀니와 임플란트의 장점이 함께 공존하는 틀니 임플란트 시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틀니 임플란트는 기존의 틀니의 불편함을 보완하고 전체 임플란트와 비교해 비용의 부담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이는 임플란트를 수복할 수 있는 비교적 튼튼한 부위에 2~4개 정도의 임플란트를 심은 뒤 똑딱이 단추처럼 생긴 연결 장치를 사용해 틀니를 끼우는 방법이다 이는 특히 여러 개의 임플란트 시술이 부담되는 고령 환자들에게 적합하다.

임플란트 틀니는 고정식 임플란트 틀니와 탈착식 임플란트 틀니가 있다. 고정식 임플란트 틀니는 상악 4~6. 하악 2~4개의 임플란트를 이용해 틀니를 고정하는 방법으로 입천장이 뚫려있어 이물감이 적고 저작력 및 정확한 발음이 용이하다. 탈착식 임플란트 틀니는 치아가 전혀 없는 경우, 임플란트를 이용해 틀니를 좀 더 편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이는 환자 스스로 탈착이 가능해 관리가 용이하며 2~6개의 임플란트를 이용해 틀니 유지장치를 만들어 틀니의 안정성이 크게 향상된다.

이러한 방법은 틀니와 임플란트를 사이에 놓고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또 다른 선택권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이 적용되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며,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적합한 방법을 찾기 위해서라면 보다 체계적인 진단이 필요하기 때문에 다양한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상주하는 치과를 고려해 보는 것이 현명하다.

임플란트 시술은 그 종류에 관계 없이 고난이도의 치과 치료에 해당하기 때문에 진행하기에 앞서 의료진의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경험이나 노하우를 면밀히 살펴본 뒤 시술을 결정해 보는 것이 좋다.

글 : 인천 투명플러스치과 윤성회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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