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 노후원전 전력생산에 도움 안돼

서울시의회 앞에서 고리 1호기·월성 1호기 폐쇄 퍼포먼스
이동민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9-17 17: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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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환경운동연합

 

지난 12일 월성 1호기의 수명연장과 관련 안전성에서 적합하다는 평가가 내려진 가운데, 환경관련 시민단체인 환경운동연합이 노후 원전의 폐쇄를 요구하고 나섰다.

 

환경운동연합은 17일 서울시의회 앞에서 고리1호기와 월성1호기의 폐쇄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대형현수막과 함께 퍼포먼스를 펼치며 노후원전들에 대한 폐쇄를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환경운동연합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최근 원자력안전기술원이 월성원전 1호기의 수명연장과 관련해 안전기준에 적합하다고 밝혔지만 월성 1호기의 경우 가장 활성단층이 많은 지역에 있고, 고리 1호기도 원자로가 약해져 있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큰 원전"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고리1호기와 월성 1호기를 합쳐도 전력생산의 1.5%밖에 되지 않고 월성 1호기의 수명연장은 최대 2200억원 이상의 손해만 불러온다며, "사업자들의 수익을 올려주는 역할 정도인 고리 1호기와 월성 1호기는 폐쇄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한편 지난 12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월성 1호기의 계속운전과 관련해 안전성을 현장점검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적합하다는 판단을 내린 바 있다. [환경미디어 이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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