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경 원장 건강칼럼] 질이완증, 수술없이 치료하는 리비브란?

이근진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11-30 17: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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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가며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노화현상은 달갑지는 않지만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현상인 만큼 미리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이 많다. 노화현상은 비단 얼굴 피부에만 국한되어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신체 여러 부위에서도 노화현상에 따른 각종 기능적 저하 및 미적 변화로 불편함을 만들게 된다.

여성의 질도 겉으로 드러나는 피부와 같이 노화로 인해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질 내부 조직을 지탱하는 탄성이나 완충기능이 저하되면 질 입구가 늘어나거나 느슨해진다. 특히 출산을 한 산모들이나 30대 이상 미혼여성들의 경우 질이완 증상이 나타나거나 요실금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도 지장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렇듯 여성의 질에 노화가 찾아오게 되면 여성으로서 자신감을 잃기 마련이다. 질의 탄성을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운동 방법이 있지만 보통 노화로 늘어난 조직까지 회복시키기에는 역부족이며, 질 축소 수술 등을 고려하기에는 절개로 인한 통증과 회복, 효과에 대한 부담 때문에 망설이는 여성들이 많다.

최근에는 이러한 여성들의 질타이트닝 고민을 해결하는 비수술 시술 리비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의 질 이완 치료의 경우 수술적인 방법을 이용해 치료하기 때문에 회복기간이 길고 통증이 심하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리비브의 경우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나온 고주파시술이기 때문에 회복 기간이 짧고, 통증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단파장과 원모드 샷방식 고주파와 달리 다파장을 사용해 에너지의 중첩과 집중을 통해 보다 강력한 에너지를 전달하고, 조직 손상없이 진피와 표피에 동일한 에너지를 가해 세포재생을 극대화 시킨다. 특히 높은 온도의 고주파 열을 질 점막에 가해도 화상의 위험이 적고 통증도 거의 없어 마취없이 질 내벽에 360° 고르게 고주파 열을 전체적으로 조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열이 전달된 질 부위의 섬유아세포가 활성화되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질 전체가 골고루 재생되고 탄력이 생겨 질 타이트닝 효과에 도움을 준다. 이처럼 단 한 번의 시술로도 효과를 누릴 수 있지만, 시술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선 전문의를 통한 충분한 상담 후에 시술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이완증은 여성들이 부끄럽다고 방치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조기에 신속하고 적절한 관리를 진행한다면 혹시 모를 합병증이나 불편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글 : 쉬즈웰산부인과의원 이영경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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