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잠깐 전기불 끄고 저녁 밤하늘 봐요

서울 549개 건물 전등끄기 캠페인, 다채로운 행사로 시민 참여 유도
김진황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8-22 17: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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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대표 랜드마크에 35분간 불이 꺼지고, 에너지 절감에 동참하는 공연과 부스가 운영된다.

 

에너지시민연대가 22일 오후 2시부터 9시 30분 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불을 끄고 별을 켜다'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의 기념식에는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차관, 박규호 한국전력공사 부사장, 주한미국대사관, 김재옥·남미정·남부원·지영선 에너지시민연대 공동대표 등 각계 인사 20여 명이 참석해 소등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불을 끄고 별을 켜다' 행사는 청계광장뿐만 아니라 전국 14개 지역에서 동시 개최된다.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에너지를 주제로 한 체험‧교육‧전시 44동의 부스가 청계광장에 설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의 참여 부스는 지구와 사람에게 착한 적정기술, 태양광‧태양열‧자가발전 등 재생가능에너지로 친환경 먹을거리를 요리하고 맛보는 탄소제로푸드코트, 불을 끄고 별을 보는 서울하늘천체관측, 다양한 재생가능에너지소개, LED 전구를 시중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에너지나눔장터, 주한미국대사관의 지구의 날 포스터 전시회 등이 선보인다. 

 


행사의 오후 7시부터 실시되는 공연에서 별빛음악회, 에너지댄스(GX), 시각장애를 극복한 이상재 교수의 클라리넷 공연, 이리보육원 어린이들의 드림난타 공연, 에너지 체험‧교육‧전시 등 다채로운 기념공연이 열린다.
 

오후 8시 35분부터 불을 끄고 별을 밝혀주는 의미로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 549개에서 소등 캠페인에 참여해 35분간 소등한다.
 

이날 소등 행사에는 남산 서울N타워, 63빌딩, LG트윈타워, 국회의사당 등 일시소등, 대한민국 육군· 주한미국대사관이 참여할 계획이다.

 

에너지시민연대 관계자는 "에너지의 날 행사는 세계 최초로 진행된 전국 동시 소등행사를 개최했다"라며, "피크시간대 에어컨 끄기 또는 에어컨 설정온도 올리기 캠페인으로 우리 사회의 여름철 전력수요를 감축하는 등 대표적인 환경에너지행사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에너지과학기술의 역사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그린에너지이동버스와, 재생가능에너지로 솜사탕과 커피를 만들고 맛보는 움직이는 에너지까페 '해바라기카'도 운영된다.[환경미디어 김진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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