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사고치사율 3배 이상, 슬러시도로 경미한 사고에도 후유증 발생할 수 있어

김용두 기자 | kyd2347@naver.com | 입력 2021-01-15 10: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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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만 되면 운전자들이 직면하는 가장 큰 문제가 바로 쉽게 미끄러지는 도로이다. 추운 날씨에 좋지 못한 도로의 상황 때문에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눈길이나 결빙 구간 외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 블랙아이스에 대한 염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한편 눈과 얼음이 뒤섞여 있는 ‘슬러시도로’에 대해서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오히려 슬러시도로가 결빙 도로 보다 3.77배 높은 사고 치사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개 눈길의 경우 운전자가 미리 감속을 하거나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등 어느정도 교통사고에 대한 대비를 하기 때문에 피해가 크지 않지만 눈과 얼음, 물이 뒤섞여 있는 슬러시상태의 경우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경우가 많고, 추운 날씨에 표면이 얼어 붙어 살얼음이 생긴 경우 차량이 속수무책으로 미끄러질 수 밖에 없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사상자가 나오는 큰 사고뿐만 집계되지 않는 가벼운 교통사고는 훨씬 빈번하게 일어난다는 점이다.

 

▲ 권도현 원장
아무리 안전에 유의하여 운전을 한다고 하더라도 언제든 불가피한 상황은 발생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교통사고 후 보험 처리에 관해서는 대처 매뉴얼을 숙지하는 것에 반해 교통사고후유증의 발생가능성이나 대응 방안에 대해서는 무지한 경우가 많아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후유증은 사고 직후 바로 나타나는 경우보다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으며 같은 사고를 당했다 할지라도 개인의 체질이나 가지고 있는 기저질환에 따라서 다른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신통방통한의원 권도현원장은 “타박으로 인한 출혈, 근육과 골격의 통증뿐만 아니라 두통이나 어지러움증, 소화불량, 아무런 이유 없이 깜짝깜짝 놀라는 경계증이나 가슴이 답답하고 불편한 증상, 불면증 등을 모두 포괄하는 것이 교통사고후유증이다.”라고 이야기 하며 “대개의 증상들이 일상 생활에서도 충분히 경험을 할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원인을 지목하기에 어려움이 뒤따른다.”고 말했다.

한방치료카네트워크 고양시 토당동점 신통방통한의원 권도현원장은 “교통사고후유증은 방치하게 될 경우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꼭 어떠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할지라도 병원을 통해 본인의 건강에 대해 진단을 받아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방에서는 당장 드러나는 증상에 대한 처방에 앞서 X-ray나 MRI 같은 다양한 영상의학적 검사 외에도 맥진, 복진 등의 이학검사, 임상검사를 동원하여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신체에 가해진 손상이나 증상, 그리고 그 원인에 대해 파악한다.

최근에는 교통사고 후유증을 완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한방치료가 주목을 받고 있다. 눈에 보이는 증상의 완화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의 회복을 위해 체질에 맞는 한약을 사용하며 부항, 뜸과 같은 온열치료, 침을 적재적소에 활용하여 염증과 통증을 완화하고 기혈의 순환을 돕는다. 한의원에서 진행되는 치료는 자동차보험의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을 덜 수 있다. 한편, 한방카네트워크는 교통사고 후유증에 대한 치료 정보는 물론 자동차보험의 적용이 가능한 병원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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