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2025 그린에너텍 참가자와 함께 선진 물환경시설 탐방

남항하수처리장·송도재이용시설 견학…물자원 순환 공감대 확산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5-09-18 18:07:24
  • 글자크기
  • -
  • +
  • 인쇄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18일 ‘2025 그린에너텍’ 참가자 30여 명과 함께 선진 물환경시설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 전시회와 연계해 물환경 기술에 관심 있는 시민과 관계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며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탐방단은 올해 3월 재개관한 남항 물홍보관에서 물자원 순환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남항사업소 하수처리 운영 기술자의 안내로 하수처리장 설비를 둘러보며 시설 운영 과정을 살폈다. 이어 송도하수처리장을 거쳐 안정적으로 처리된 하수를 재처리하는 송도재이용시설을 방문, 생물막 처리와 RO(역삼투압) 공정 등 선진 물재이용 기술을 체험했다.

인천 남동구에서 참가한 한 시민은 “강릉 지역의 극심한 가뭄 사태를 보며 물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실감했다”며 “이번 탐방은 매우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2025그린에너텍 참가자들이 선진 물환경시설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 남항하수처리장과 송도재이용시설을 견학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지난해만 하수처리수를 재처리해 연간 3,700만 톤을 공업용수, 조경용수, 하천 유지용수로 공급했다”며 “앞으로도 수요처를 확대해 소중한 물자원 순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인천환경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2025 그린에너텍’ 전시회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기술과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대규모 행사로, 약 1,000여 명의 전문가, 기업,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