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근 원장 건강칼럼] 늘어나는 겨울철 교통사고, 한의원 추나요법 도움

이근진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12-21 18: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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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로 접어들면서 밤이 되면 영하로 온도가 내려가는 날이 늘고 있다. 이와 같이 날씨가 추워지면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와 같은 질환에 걸리기 쉬우며, 특히 고혈압 등 혈관계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각별한 건강관리가 요구 된다. 이밖에도 추운날씨에 주의해야 할 것이 있으니, 바로 교통사고 이다.

기온이 내려감에 따라 눈이 내리게 되면, 빙판길이 발생하여 운전에 위험이 따를 수 있다.
또한, 도로에 내렸던 눈이 한번 녹았다가 먼지나 매연물질과 함께 섞여 살얼음으로 얼게 되면 운전자가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이른바 블랙아이스를 만든다. 이처럼 겨울철 도로는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 하는 위험 지대이다.

겨울철 교통사고가 다른 계절 보다 더 무서운 이유는 몸을 움츠리고 다니다가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면 근육, 인대 등이 경직된 태에서 더 크게 손상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교통사고 발생시 대다수 운전자가 육안으로 확인되는 외상은 치료를 받지만, 당장 증상이 없는 경우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시간이 지나면 교통사고후유증이 나타나고, 2차적인 만성 질환으로 이어 질수 있다.

일반적인 교통사고 후유증은 경추, 요추 등의 척추 부분의 통증과 원인을 알기 어려운 메스꺼움, 어지럼증, 두통, 불면증 등 감각 장애 요소가 있고 방치하면 일자목, 근육 및 인대손상 허리디스크 등으로 악화 될 수 있다.

교통사고 발생 직후 곧바로 치료에 집중 하지 않으면 장기간 후유증으로 고생 할 수 있기 때문에 사고 발생 후 3개월을 골든타임으로 생각 하고 약간의 증세가 있는 경우 초기에 지속적인 관리를 해줘야 한다.

한의원에서는 이러한 증상의 원인을 어혈(瘀血)로 보고 있다. 체내를 원활하게 순환해야 하는 혈액이 사고의 충격으로 신체 각 부위에 고여 만들어진 덩어리의 일종이다. 이러한 어혈이 우리 몸에 축적 되거나 원활하게 해소 되지 않으면 각종 순환계 장애나 통증을 유발 하게 된다.

최근엔 교통사고를 한의원 혹은 한방병원에서 입원 및 치료를 받는 경우 어혈을 치료하기 위해 관절의 이상을 바로 하고 기혈 순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추나요법, 침, 뜸, 한약 등을 적용 하고 있다.

한편, 자동차보험 적용이 확대 되면서 한의원과 한방병원에서 당사자 부담금 없이 입원 및 교통사고 후유증을 치료 하는 것이 가능해 졌다.

글 : 강서구 까치한의원 최성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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