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배 원장 건강칼럼] 치아교정, 치과 선택 시 주의사항 및 유지 장치의 중요성

박나인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11-17 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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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가 바른 사람들은 단정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주변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는 경우가 많다. 외적인 부분을 떠나서 기능적인 측면에 있어서도 고른 치열은 우리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그로인해 많은 사람들이 평소 고르지 않은 치열을 개선하고자 치아교정을 받는다.

장기간의 치료와 비용적인 부담이 크지만 치아교정 치과 선택의 기준이 비용이 되어서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힘들다. 사람마다 생김새와 성격이 다르듯이 치아 구강구조와 잇몸의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본인 상황에 적절한 방법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저렴한 비용에 현혹되어 선택하기 보다는 교정과전문의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는지, 맞춤진단 및 치료계획이 수립되는지, 정품 재료를 사용하는지, 사후관리 및 책임 진료를 시행하는지, 원내 위생 및 청결은 철저하게 관리되는지 등을 꼭 확인해야 한다.
 


치과 선택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후관리 역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완성도가 달라진다. 교정 장치로 인해 치아에 힘이 가해지면서 치조골이 부분적으로 흡수되고 새로운 치조골이 생성되면서 치아가 이동된다. 그러나 이동하고 난 후 치조골과 치아를 연결하는 치주인대는 제 자리로 되돌아가려는 회귀본능이 있어 사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다시 원래 위치로 돌아가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치아를 지지해주는 치주인대가 안정화되기까지 유지 장치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유지 장치 종류는 크게 가철식과 고정식으로 나뉜다. 고정식 유지 장치는 치아 뒤쪽에 철사를 붙여 틀어지거나 움직이는 현상을 예방한다. 치아 안쪽 면에 부착을 하기 때문에 심미성이 우수하고, 작은 부피감으로 발음에 대한 불편함, 이질감이 크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가철식 유지 장치는 탈부착이 가능한 장치로 철사로 이루어진 장치와 마우스피스처럼 투명한 것이 있다. 탈부착이 가능하기에 간편하지만 분실이나 변형의 위험이 있어 관리가 중요하다.

유지장치를 착용하면서의 주의사항으로는 개인 치아 상태에 맞게 지급된 유지 장치는 잠자는 시간까지 포함하여 적어도 12시간 이상 착용할 것을 권한다. 뜨거운 물이나 음식 등으로 변형이 일어났을 경우엔 장치를 가지고 치과에 내원해야 하며 자체적으로 수리나 변형을 시키지 않아야 한다. 교정 장치 제거 후 처음 유지 장치 사용할 시 약간의 통증이나 어색함이 있을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며, 지속적인 통증이 발생한다면 치과를 방문하여 상담을 받고 진단을 내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아교정은 다른 치과진료 과목에 비해 긴 시간 소요되는 치료 중에 하나인 치아교정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고 싶다면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과 진단을 통해 원하는 결과와 치료결과의 차이를 줄일 수 있는 치료계획을 수립하고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으며 그에 맞게 치료를 진행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가진 의료진과 함께 하는 것이 좋다.

글 : 광주 백상배치과교정과치과의원 백상배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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