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경 원장 건강칼럼] 얼굴주름 및 처진 피부, 이중턱 개선 방법은?

이근진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12-28 19:28:36
  • 글자크기
  • -
  • +
  • 인쇄

한 해를 보내는 연말이 되면 평소와는 달리 문득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초라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특히 얼굴의 주름은 지나온 세월만큼이나 깊어져 울적함을 더욱 부추긴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주름이 생기는 것은 자연의 이치. 젊었을 때 주름 하나 없던 탱탱한 피부도 나이가 들면 콜라겐과 탄력섬유의 양이 감소하면서 탄력이 저하되고 관골지방이 아래로 처져 주름이 생길 수밖에 없다.

처진 주름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과거에는 피부를 절개하고 봉합하는 안면거상술이 가장 많이 시행되었지만 최근에는 얼굴에 칼을 대지 않고 특수한 실로만 처진 피부를 탱탱하게 당겨주는 실리프팅이 인기를 얻고 있다.

실리프팅은 인체에 무해한 특수 실을 피부 진피층과 피하층에 삽입해 처진 얼굴 살을 위로 당겨주는 동시에 실이 삽입되면서 난 상처 부위에 실이 녹아 들면서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실 주변의 세포를 재생시켜 피부주름을 펴주는 시술이다. 눈가주름, 처진 볼살, 팔자주름, 입가주름, 처진 턱살은 물론 피부탄력이 줄어들어 울퉁불퉁해진 얼굴윤곽을 개선하고 싶을 때, 작고 갸름한 V라인 얼굴형을 갖고 싶을 때 특히 많이 하는 시술이다.

리프팅 효과는 즉시 나타나고, 시간이 갈수록 실 주위에 콜라겐 섬유와 탄력섬유가 형성되어 노화로 인해 얇아진 피부 층을 두껍게 만들고 콜라겐 세포 생성을 촉진해 피부톤이 맑아지고 촉촉해지는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시술 후에는 사우나, 찜질방 등 고온의 장소에 가는 것은 삼가고, 시술 부위에 경락과 같은 과한 마사지는 피해야 한다. 또 시술 2~3일간은 술, 담배 등 몸에 자극을 주는 것들은 삼가는 것이 좋다. 시술 부위에 멍이 들 수 있지만 7일 내에 자연스럽게 소실된다.

개개인의 피부 상태나 시술 부위에 따라 사용하는 실의 종류와 개수, 효과와 유지기간이 달라지기 때문에 시술 전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피부 상태와 시술 부위를 정확히 진단하고 적합한 종류의 실로 시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의료기술이 발달하면서 실리프팅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지만 자신에게 알맞은 리프팅 시술을 선별하는 것은 쉽지 않다. 때문에 개인의 피부 상태를 분석 후 충분한 상담을 거쳐 의료진과 세밀한 시술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글 : HVD의원 부산 센텀점 김현경 원장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