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발표된 국가암통계를 살펴보면, 췌장암의 5년 생존율이 12%인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발견이 쉽지 않고, 예후도 좋지 않은 것이 특징인 췌장암은 환자에게 적지 않은 걱정을 안겨주는 암종이다.
이름만으로도 생소하게 느껴지는 췌장은 위 뒤쪽, 몸속 깊은 곳에 위치한다. 길이가 약 15cm가 되는 가늘고 긴 장기인데, 십이지장과 연결되어 있고 비장과도 인접해 있다. 우리 몸에서는 췌장액을 분비해 인접한 십징지장에서 음식과 섞이면서 음식이 소화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여기에 암세포가 발생하면, 흔히 이야기하는 췌장암이 발병하는 것이다. 아직까지 명확하게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이나 식습관, 흡연, 음주 등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췌장염을 만성 질환으로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암으로 발전할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 |
대표적으로 췌장암을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절제를 통한 수술이 있다. 그러나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수술을 받은 이후 보조적 치료가 필요할 때에는 항암치료 등을 활용한다.
항암치료를 받으며 병마와 싸울 때에는 환자에게 적지 않은 고통이 찾아올 수 있다. 암세포가 신경까지 뻗어 나가 신경세포를 자극해 주변 장기를 압박하기도 하며, 또, 항암치료의 부작용이 일어나 이를 받는 과정에서도 환자가 고통을 호소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췌장암의 경우, 통증이 가장 극심하게 나타나는 암종 중 하나로, 허리와 등 쪽에 심한 통증을 유발해 환자를 괴롭히기도 한다.
따라서, 투병하는 환자는 치료하는 과정에서조차 용기를 잃고, 병마와 싸울 의지를 상실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견뎌내기 너무 어려운 고통이 따르기 때문인데,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을 통해 환자의 건강을 증진시켜, 환자에게 병마와 싸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
특히, 재발률을 낮추는데 핵심적인 요소로도 환자의 자가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것을 꼽을 수 있다. 우리 면역 세포 중 암과 가장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면역세포는 T세포인데, 보통 암 환자의 T세포를 살펴보면 정상수치보다 많이 낮아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T세포 활성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는 체온과 함께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면역온열치료와 같은 방법을 통해서 환자의 몸 상태를 다스리면 자가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면역력과 건강 상태를 되찾으면, 고통스러운 투병 생활을 이겨내는데 힘이 될 수 있다.
글 : 장덕한방병원 진용재 원장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