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냄새의 원인은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편도결석으로 인한 입냄새는 편도와 입안의 염증 제거와 세균 억제, 인체 면역력 증진을 통한 치료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편도는 목의 안쪽과 코의 뒷부분에 있는 조직으로 위치에 따라 귀인두관편도, 혀편도, 구개편도, 인두편도 등으로 나눌 수 있다. 편도는 세균감염에 민감한데, 급성이나 만성 편도선염, 편도나 아데노이드 비대증 등이 생기면 숨쉬기가 어렵고, 침을 삼키기도 힘들게 된다. 이 때 주로 구개편도나 혀 편도에 있는 작은 구멍인 편도와라는 부분에 음식찌꺼기나 세균이 뭉쳐질 수 있다.
이처럼 편도와에 있는 작은 좁쌀처럼 생긴 것 중에는 칼슘의 인산염과 탄산염으로 이루어진 노란색을 띈 알갱이가 있다. 지독한 냄새가 나는 이것이 바로 편도결석이다. 건강에 별다른 문제는 일으키지 않지만 편도결석으로 인한 입냄새는 여느 구취보다 지독한 편이다. 따라서 악취로 인한 대인관계에 부담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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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편도결석이 잦은 사람은 폐기능, 소화기능, 원기가 떨어진 경우가 많아 침과 약침 치료를 통해 장부기능 증진과 노폐물 축적을 막는 방법이 일반적인 치료법이다. 위의 기능과 관련있는 장부인 폐, 비, 신 등의 장기를 강화해 장부의 기혈순환을 촉진하고, 장부의 균형을 바로잡으면 입냄새 치료는 물론 면역력도 강화되어 삶의 질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구취치료 외에도 폐, 비, 신의 장부기능 강화에 따라 만성비염, 축농증, 역류성식도염, 만성위축성위염, 과민성 장 증후군, 장상피화생, 전립선염, 전립선비대, 월경전증후군, 담적병 증상 등 해당장부기능과 면역력 이상에 관련된 여러 만성재발성 질환의 치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자주 반복되는 편도선염, 편도결석은 여러 가지 합병증을 가져올 수 있어 전문적인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이와 더불어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 청결한 위생 관리 등으로 치료한다면 입냄새 제거는 물론 면역력도 기를 수 있다.
글 : 제일경희한의원 강기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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