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산업기술원, 6월 18일 ‘제27회 ESG 온(ON) 세미나’ 개최

신무역장벽 ‘탄소세’, 기후기술로 돌파한다
탄소세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 전략 모색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5-06-17 20: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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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국제사회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세 도입을 확대하는 가운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기후기술 기반의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주제로 한 전문가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오는 6월 18일 오후 3시, ‘제27회 ESG 온(ON)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가 간 탄소규제 동향을 공유하고, 기업이 기후기술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서는 이윤남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변호사는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미국의 청정경쟁법(CCA) 및 해외오염관세법(FPFA) 등 글로벌 주요국의 탄소 규제 도입 현황을 소개하며, 이에 대한 국내 기업의 실질적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이어 김종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기술적 접근을 소개한다. 특히 기후기술을 기반으로 온실가스 감축 잠재력을 분석하는 평가 플랫폼 개발 사례를 중심으로, 기업이 과학적 감축 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접속 방법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www.keiti.re.kr) 및 행사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는 사전 질문도 제출할 수 있으며, 발표 자료는 환경책임투자 종합플랫폼(www.gmi.go.kr)에서 제공된다.

김영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직무대행은 “탄소세는 이제 피할 수 없는 새로운 무역장벽으로, 이에 대한 대응 전략 마련은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기후기술(Climate Tech)은 이를 돌파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세미나가 국내 기업의 탄소중립 전략 구체화와 글로벌 시장 대응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ESG 온(ON) 세미나’는 복잡한 ESG 이슈를 전문성과 시의성을 갖춘 주제로 다루는 대표적 ESG 정보 공유의 장으로, 오는 7월 16일에는 ‘주요국의 그린성장 전략 및 공급망 리스크 관리’를 주제로 제28회 세미나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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