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원장 건강칼럼] 만성화 될 수 있는 교통사고후유증, 한방치료로 대비하려면

이근진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11-24 20: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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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겨울이 시작하기에 앞선 11월에는 평소보다 감속운전을 습관화해야 하며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도로교통공단에서 최근 3년간 (2017~2019년) 교통사고 월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10~11월에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9.1%로 10월이 가장 사고율이 높다는 사실을 밝혔다. 11월은 10월 다음으로 높은 9.0%라는 수치가 조사되었으며 공단 측은 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높은 행락철에 교통법규와 안전수칙을 잘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최근에는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하기에 앞서 안개로 인한 전방 시야확보의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욱 주의가 필요하며 규모가 크지 않은 가벼운 접촉사고가 발생하더라도 한의원과 한방병원을 비롯한 의료기관 방문을 통해 꼼꼼한 검진을 진행하여 교통사고 후유증을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통사고후유증은 대형사고 뿐만 아니라 외상이 따로 발견되지 않을 정도의 작은 규모의 사고 후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길게는 수개월 후 점차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증상이 곧바로 나타나지 않는 경미한 사고일지라도 연부조직에 외상성 미세손상을 발생시켜 추후 후유증으로 나타날 수 있으니 이에 맞는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며, 교통사고후유증은 척추, 관절부위의 통증에서부터 불면증과 두통까지 다양하기 때문에 만성화에 대비하고 시기를 놓치지 않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고 당시에는 충격으로 인해 놀랐던 근육이 추후 긴장이 풀어지는 것과 동시에 통증과 염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한방에서는 염증과 통증의 원인을 어혈에서 찾는데, 어혈이란 내부에 발생한 비정상적인 출혈이 체내에 빠져나가지 못하고 쌓여있는 것을 뜻한다. 이 어혈로 인하여 기혈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신체 곳곳에서 통증을 포함한 다양한 후유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한의원에서는 어혈을 해소하고 배출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추나요법과 한약처방, 부항요법과 약침치료등을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맞게 진료하고 처방하고 있다.

한편, 한방병원이나 한의원에서는 자동차보험적용으로 본인 부담금 없이 교통사고 후유증을 치료할 수 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통해 정확한 의료정보와 야간진료 및 토요일진료 등의 병원정보를 파악가능하기에 내원전 충분한 사전조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한 자세라고 할 수 있다.

글 : 하니카네트워크 신촌역점 신촌정겨운한의원 정겨운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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