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머리 박았던 학생, '로렉스 1603' 선물받은 아버지, 부자의 놀라운 과거

김소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7-28 23: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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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캡처)

 

김종국 아버지가의 절약 정신이 화제인 가운데 김종국의 학창시절이 화제다.

28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이 아버지와 생애 첫 해외여행을 떠나며 과거를 회상했다.

김종국과 어머니에 따르면 그는 전설의 짠돌이로 불렸다. 김종국은 아버지에게 25년 째 같은 구두를 신고 있는 것과 머리도 직접 자르는 것, 로밍이 되지 않는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을 언급하며 잔소리 했다.

"머리는 이발소 가서 자르셔라" "스마트폰으로 바꾸시라"라며 말했다. 또한 시계와 구두를 보고 "골동품이네"라며 잔소리를 이어갔다.

이에 아버지는 자신의 절약 정신과 반전되는 이야기로 아들의 잔소리를 막았다. 자신도 명품시계를 착용했다는 것. "일련번호 1603이 적힌 시계였다"라고 하자 김종국이 누가 사준거냐 물었다. 이에 아버지는 "누가 주워서 줬다. 그렇게 비싼 건지 몰랐다"라고 설명했다.

김종국 아버지의 말에 시청자들은 1603의 번호가 적힌 시계는 로렉스라며 실시간 검색어에 '로렉스 1603'이 등극하기도 했다.

한편 부자는 김종국의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김종국이 "아버지는 왜 나한테 공부하라는 소리를 안하셨나"라며 학창시절에 궁금했던 것을 질문했다. 아버지는 "네가 공부하다가 머리 안 돌아간다고 벽에 머리 박아서 하지 말라 한 거다"라고 밝혀 웃음을 전했다. [환경미디어=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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