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에너지 분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과 공공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 전략 마련에 나섰다.
한전KDN은 지난 11일 서울 스페이스웨어 세미나룸에서 '공공데이터 AI클라우드 구축 전략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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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데이터 AI클라우드 구축 전략 기술 세미나’ 참석자 단체사진 |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에너지 특화 AI 데이터센터(AIDC) 구축과 클라우드 기반 사업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전KDN을 비롯해 한국사이버안보학회 관계자와 자문위원단 등 산·학·연 보안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에너지 특화 AI 데이터센터 구축 위한 보안·사업화 전략 논의
특히 참석자들은 AI 데이터센터 운영 과정에서 요구되는 보안체계와 통제 기술, 공공데이터 활용 방안, 사업화 추진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기술적·정책적 요소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세부 발표에서는 특수목적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주요 보안기술을 비롯해 통제항목 설계 방안, AI 기반 보안관제 자동화 기술, 대형언어모델(LLM)을 활용한 사이버보안 기술, AI 에이전트 보안 검증 체계, 국산 서버 기반 데이터센터 구축 기술 등이 소개됐다.
발표 이후에는 자문위원들이 참여한 종합 토론을 통해 정부 정책과 연계한 에너지 특화 AI 데이터센터 구축 모델과 한전KDN의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공공데이터와 AI, 클라우드 기술이 융합된 미래 에너지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보안성과 신뢰성 확보가 핵심 과제라는데 의견을 같이했으며,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수 있는 AI 데이터센터 모델 개발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그동안 진행된 기술 세미나를 통해 산·학·연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정부 정책과 연계한 에너지 특화 AI 데이터센터 구축 모델과 사업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며 "공공데이터·AI·클라우드 기반의 안전한 디지털 전환이라는 국가 정책 실현을 위해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하고, 디지털 혁신과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KDN은 전력ICT와 에너지 데이터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 스마트에너지, 인공지능 기반 에너지 서비스 등 미래 에너지 산업 혁신을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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