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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이 생기지 않는 물탱크 제작기술(사진) 등 총 4건의 기술이 이달의 건설신기술로 뽑혔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새로 개발된 4건의 기술을 ‘이달의 건설신기술’ 제746호~제749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제746호로 지정된 신기술 '조립식 판넬에 T형·H형 프레임을 적용한 외부보강형 물탱크 조립기술'은 수돗물을 저장하는 조립식 판넬 물탱크에 사용하는 금속성 내부보강재의 녹과 부식을 일으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외부보강형 물탱크 조립기술이다.
내부보강 방식으로 인한 수질악화 및 청소, 유지관리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으며, 세계 물탱크 수출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일본에서도 외부보강형 물탱크를 보급하고 있으나 안전성을 확보하지 못해, 구조안정성과 내진안전성을 확보한 신기술의 물탱크가 향후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국토부는 전했다.
제747호 신기술 '씨엠디쏘일을 이용한 지반개량 심층혼합처리공법'은 연약지반을 개량할 때 사용하는 시멘트는 토양을 오염시키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멘트 대신 산업부산물을 순환자원으로 사용해 지반을 개량하는 심층혼합처리공법이다.
이는 보일러 연료의 연소공정에서 발생되는 페트로코크스 탈황석고와 열병합발전소에서 발생하는 플라이애시, 제철소에서 발생되는 고로슬래그 등의 폐자원을 활용하는 순환자원기술이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기존과 동일하거나 그 이상의 강도를 발현하는 특징과 시공 후 수질시험에서도 합격점을 받은 녹색기술로, 연약지반이 많은 우리나라에서 폭 넓은 활용이 기대된다.
제748호 신기술 '선단에 강관이 부착된 PHC파일을 이용한 매입말뚝의 선단지지력 증대 기술'은 매입말뚝의 지지력이 약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PHC파일의 선단에 짧은 길이의 강관을 부착, 매입말뚝의 선단지지력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이 강관은 두께가 PHC파일의 5~10%에 불과해 관입시 저항이 매우 적은 덕분에, 동일한 힘으로 보다 깊고 단단한 지지층에 관입이 가능하다. 이는 지지력의 향상은 물론 공사비 절감 및 공사기간 단축 효과로 토목, 건축, 플랜트를 포함한 모든 분야의 기초공사에서 이번 신기술이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749호 신기술 '개폐형 휀스 모듈과 지주 간 연결장치를 이용한 낙석방지책과 시공법'은 낙석 및 토사 붕괴 등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기존 낙석방지책은 와이어로프 및 철망의 고정으로 잔재물의 제거가 어려운 문제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수직 가변 브라켓을 휀스 지주에 고정시켜 원하는 방향대로 개폐가 가능한 낙석방지책이다.
이 기술은 낙석 및 토사가 발생한 부분만 개폐해 퇴적물을 신속하게 제거할 수 있고, 기존 제품과 호환이 가능하며 유지관리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앞으로 활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토부가 지정한 이번 시기술들에 관한 자세한 기술내용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신기술 정보마당 홈페이지(http://ct.kaia.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미디어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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